가격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책정 실패다 뭐다 하기 전에.

회사 내부적으로 그렇게 생각 한다는 거니까요.

수익성을 늘리고, 비싼 부품을 채용하는 이유로 

플래그쉽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오히려 전세계적인 구매 객단가는 점점 떨어졌죠.

초기에 650불~ 정도가 플래그 쉽을 판단하는 기준이니 네이밍보다는 650~700 불 이상의 휴대폰을 프리미엄으로 분류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도 삼성과 애플이 한창 미국에서 경쟁 심할 때도 600불 이상을 프리미엄을 구분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번 FE제품도, 아이폰11도 프리미엄이 맞고 노트20도 프리미엄이 맞는데 

노트20이 받는돈에 비해 실속이 너무 박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