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도 않는 애플 제품이 집에 점점 쌓여가는 바람에 올 초에 정리좀 했습니다.

맥도 맥북 빼고 다 팔아치우고 굴러다니는 아이패드도 갖다 주고...

방금 이때까지 애플에다 갖다바친 돈이 얼만가 대충 계산기 두드려봤는데 거진 13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현타 씨게 옵니다 ㅋㅋㅋ

어쩐지 돈을 모아도 모아도 안 모이더니... 범인이 이거였네요 ㅋㅋㅋㅋ

근데 요즘 폴드 나오는거 보면.. 왠지 삼성으로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굉장히 고급지고 깔쌈하게 잘 나왔더라고요

처음으로 잠시 애플을 벗어날 때가 온 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