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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선라이즈

미니 개인적으로 유럽 스마트폰 박살난게 아쉽습니다

독일도 아닌 핀란드 노키아가 1위 유지하다 스마트폰 시류를 못 읽고 망한 걸 보면 참..

미국의 따뜻한 색감, 동양권의 차가운 색감 사이 어딘가에 노키아가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미국도 사실 애플 말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회사 없다고 봐야하죠.ㅡㅜ

 

당시 노키아는 OS의 열세를 카메라로 극복하려 했던 거라 소위 말해 카메라라도 좋아야 하는 거였고요.

댓글
7
도나쓰
1등 도나쓰
2020.11.02. 23:59

옛날 심비안 폰들 한국에 출시되던 시절... 익뮤 참 써보고 싶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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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65U
2등 SM-G965U
2020.11.03. 01:14

유우럽쪽은 아예 시류에 뒤쳐지는게 보여요.....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는 아시아/ 미국에서 꽉 잡고 있고 전기차도 보면 배터리 기술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자동차 회사들에게 환경 압박을 졸라게 넣으면서 자기네가 그나마 비벼볼 수 있다고 판단한 수소차로 이제야 가는거 보면 이짝은 이제 글러먹었어유. 식민지배 안했으면 지금까지 버티지도 못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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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글쓴이
선라이즈 SM-G965U 님께
2020.11.03. 01:27

유럽은 지금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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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SM-G965U 님께
2020.11.03. 03:15

뒤쳐졌다기엔... 본격적인 ai시대를 연 딥러닝도 유럽에서시작....반도체를 아시아랑 미국이 잡고있다해도 반도체 미세화 발전은 네덜란드 ASML의 손에 달려있는상황....

제조업에서 아시아랑 미국이 강세라 그렇지 기초산업이나 대학레벨 과학연구에서는 아직 저 멀리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유럽애들은 이미 제조업을 탈피하고 대부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이전이 완료돼서 제조업에서 비중이 줄었다보는게 맞지 뒤쳐져서 사라졌다기엔 과학수준이 엄청 앞서간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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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65U
SM-G965U 영어공학과 님께
2020.11.03. 06:14

당연히 기초과학면에서는 비빌수가 없죠. 그쪽은 대부분 못해도 200여년 전 부터 기초과학에 꾸준히 투자해왔는데 그걸 한국이 50~60년만에 따라잡으면 그게 더 신기한 겁니다. 옆나라 일본만 해도 그렇죠. 제국주의 시절 유럽으로부터 여러가지를 들여와서 못해도 100년 이상 기초과학에 투자했으니까요. 하지만 시작했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응용으로 잘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ASML이나 독일의 SAP 제외하면 (영국은 영미권으로 따로 분류되니 ARM 홀딩스 제외) 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전무합니다. 또 제조업 탈피라는게 꼭 좋게 볼수가 없는게, 이번 코로나 사태때 초기에 유럽 각국 정부에서 마스크 쓰지 말라고 하고 다녔던 이유가 마스크 물량 확보가 안되니까 그랬던 겁니다. (지금은 물량 확보가 되어서 쓰라는데 멍청한 새끼들이 안쓰겠다고 뻐팅기죠). 게다가 트럼프의 협박에 애플이 다시 미국에 맥 공장을 지었어요. 삼성도 지었구요. 제조업 탈피라는게 마치 좋은 것 처럼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지금 당장 군함 같은걸 제작하라고 했을때 단기간에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 나라는 한국 중국 정도 밖에 없는게 대부분 제조 기술이 실전된 상황이에요. 실제로 유럽이 그나마 제조업 쪽에서 선빵하는건 자기네들 기술이 쌓여서 세계에 딱 공급처가 미국 러시아 EU 셋밖에 없는 민항기, 즉 에어버스 밖에 없어요. 자동차야 곧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니까 지금 잘 만들어봐야 소용이 없죠. 스마트폰 시대 이전에 메이커들 대부분 죽고 남은게 삼엘소 정도인데 자동차 시장도 그렇게 개편될게 뻔하거든요.  유럽에서는 부가가치 산업이 사치품(명품)류를 제외하면 미래 산업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렇게 우러러 볼 시기가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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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SM-G965U 님께
2020.11.03. 10:20

기초과학이란걸 제외해도 산업이란게 제조업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제조업이고 일반시민들 눈에는 왠만하면 b2b기업들보단 소비자들대상 제조업기업들이 가장 가까이보이지만

1차산업과 3차산업이라는것도 있다는걸 아셔야되요.

그중에 고부가가치 산업은 흔히말하는 선진국들이 많이 가져가있구요 우리나라 전자산업 다음인 석유화학쪽도 솔루션들은 프랑스의 토탈이나 네덜란드 로얄더치셀에서 받아쓰는 입장이고 솔루션으로 지어야하는 기계들은 독일&일본산들이 점령하고있습니다.

마스크의 예는 솔직히 왜 쓰셨는지 이해가 안감니다. 마스크사례만을보고 제조업탈피가 좋은것만은 아니다라...제조업도 결국 노동력을 갈아넣어야하는 산업이라 인구 저출산시대에 더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추구를 안해버리면 노동력갈이로 높을수밖에없는 산업재해+야근문화등등이 "그래도 우리는 제조업이라 코로나때 마스크수급 괜찮았다"로 쉴드칠수있는가 의문이 듭니다. 그런 산업구조의 의한 특정한상황에서의 소소한 장단점들은 셀수도 없을테니까말이죠. 마스크 예는 마치 건축가가 건물 설계하고 현장지휘하고있는데 건축자제나르고 세우는 인부가"그래도 우리는 지금 당장 누가 우릴 공격하면 손에들고있는 쇠막대로 바로 반격이라도 할수있느니 건축가되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네" 하는거랑 비슷해보입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같은나라가 뭐 옷만팔고 사치품만 팔아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경제순위나 gdp 유지하는 나라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같은 2차산업이 아닐뿐이죠.

우리나라 삼성,lg,sk공장들 솔루션이나 장비들 어느나라에서 오는지 보면 유럽이 튼튼하게 기술력을 많이 먹고있구나 느끼실수있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제조업에서 어깨피고있고 선두나라중 하나가 됐지만. 산업전체로 보면 제조업도 수많은 산업분야중 일부분일뿐이고 그외에 수많은 산업종류가 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산업전체중 한 부분일뿐인 제조업에서 우리나라가 잘나가고있고 유럽이 잘안보이는거 같다해서 유럽의 미래가 없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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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65U
SM-G965U 영어공학과 님께
2020.11.03. 12:20

당연히 특허로 얻는 수입은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하지요. 제가 말했다시피 그쪽에 있어서는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유럽에서 따박따박 받아먹는 특허비용 기둥중 여럿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토탈이나 로얄 더치 쉘 얘기를 꺼내셨으니 하는 말이지만 현대 산업의 근간이었던 석유의 역할이 점점 축소중이며 애초에 그 유럽에서 빠른 시일 내에 내연기관 퇴출을 준비중이고, 그쪽 관련 특허들은 아예 사장되게 생겼지요. 미래 산업으로 여겨지는 바이오나 제약쪽은 유럽이 전통적인 강국이었고, 여전히 거기서는 쫓아가는 입장인것도 압니다. 그런데 그쪽을 제외한 다른곳은 성과가 썩 좋지 못해요. 물론 한국이 손대는 제조업만이 산업이 아니지요. 다만 그 나라에서 직접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를 많이 과소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지금 유럽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점이기도 한데, 제조업이 없는 나라에서는 타 국가로부터 비싸게 저품질의 물건을 살수밖에 없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세계화의 기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것으로 인해 타국 하청으로 모든것을 대처하는데에 한계가 왔다고 봅니다. 실제로 여기서 마스크를 구하려고 하면 한국에서는 취급도 안할 치과 마스크를 장당 오천원씩에 파는 수준이에요. 이런 문제점을 유럽에서도 파악을 했는지, 몇몇 기업들은 Made in EU 임을 강조하며 물건을 팔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중국제를 택하는게 나을정도로 퀄리티가 똥망입니다.

또 제가 앞서 말했다시피 유럽은 신 산업에 있어서 너무 뒤쳐져 있어요. 대부분의 컴과 폰의 OS가 미국산인걸 감안하고 넘어가도 흔하디 흔한 매신저 앱 하나 개발에도 뒤쳐졌습니다. 왓츠앱이 점유율을 다 먹어버렸고 그걸 제외하더라도 죄다 미국산 천지에요. 웹사이트는 구글이 전부이고 그 이상의 세계가 없습니다. 끽해봐야 야후정도? 유럽에서 만든 유럽만의 무언가는 없고 오로지 미국의 힘만이 느껴지는 곳이라구요. 그간 과학기술에 투자했다고 하지만 이런쪽에 많이 소홀했다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또 이쪽 시장이 커지면 커졌지 작아질 일도 없구요. 게다가 전자정부는 꿈도 못꾸는 상황인데 코로나로 인해 강제적으로 간신히 시행하는 수준이죠. 하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 체류증 연장 신청을 한게 몇개월 전인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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