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기업이니까

그래도 살걸 아니까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져..ㅠㅠ 

당연한 거죠 독과점일수록 꼬장부려도 수익의 감소가 없으니깐요ㅠ

그래서 관련 법안들도 있어서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는 거죠

20세기 초반 근로자들 줄 하나에 의지해서 잠자고 그러던 시절을 보면..

원래 태생이 기업은 극한의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라.. (끄덕)

왜냐하면 독과점 or 업계 탑이니까요 ㅋㅋㅋㅋ
독과점 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경쟁 상대가 없다는 의미니 회사 마음대로 해도 소비자는 그냥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죠. 괜히 독점 방지법이 있는게 아닙니다.
업계 탑티어도 독과점과 대충 비슷한 논리입니다.

인텔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AMD가 불도저 계열 아키텍처로 삽질할때 인텔은 배째라 하고 장사했지만 소비자는 그래도 살 수 밖에 없었죠

트위치도 라이브스트리밍쪽 탑먹었다고

얼마전부터 롱타임 광고, 스킵도 안되고 블럭도 안되는거 집어넣었던데...;;

카카오는 애플 주식이라도 산건가요 

왜 애플 편애하는거죠...

야이! 그래서 안살꺼야? 시전이쥬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ㅠㅠ

라인처럼 해외에서 더 많이쓰면 애플편애하는게 이해가되는데
카카오는 진짜 국내에서 밖에 안쓰는데 무슨깡으로 애플편향적인지..

그짓거리 하려고 독점과 과점 상황이 될 때까지 피똥싸는 거죠.

물론 그짓거리를 오래 하면 '그런 거 안 한다'를 모토로 내세우는 후발주자한테 추격당하거나 소비자의 런으로 인해 망하기도 쉽습니다.

계속 그런 배짱 부리려면 떠나려는 소비자의 발목을 요래조래 잘 붙들고, 후발주자한테 다른 부분에서 추월당하거나 격차가 좁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될 테고요.

소비자의 가장 큰 무기는 불매입니다만 쉽지 않죠ㅋㅋ 카톡만 봐도 대체재가 없는 것도 아님에도..

기업의 목적인 이윤추구에 지장이 있는가를 따져봤을테고 '그래도 되니까' 라고 판단한거죠

잡은 물고기에겐 떡밥을 안주니까요 ㅠㅠ

결국은 소비자들도 끊임없이 회사를 견제하며

가차없이 갈아타는 행보를 보여야 하지만 쉽지가 않죠. ㅠㅠ

너무 당연한거라 오히려 안그런게 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