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웨이 퀄컴 정도가 최고위 티어죠....  작년기준 amd가 7나노 먹었던 것도 꽤 고티어이기는 한데 뭐 그래봐야...

화웨이 자리를 AMD가 먹은걸로 뉴스가 나왔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화웨이의 5나노쪽 빈자리는 못먹었을거에요. 7나노야 암드도 관련 마스크랑 제품이 있으니 바로 비는 슬롯을 채울 수 있다 쳐도 5나노는 2022년에나 나올 ZEN4일 것이니 뭐...

그것도 상당부분은 공정차이 입니다만....   공정우위로 절감되는 전력소모분에  저클럭을 저전압으로 돌리면거 따먹는 전력효율이 서로 승수효과로 작용하니까요.

X86끼리의 고클럭 탑티어끼리의 싸움이라면야 클럭을 말 그대로 전력한계까지 끌어올리면서 고밀도가 독이 되지만 애초에 현 M1은 클럭을 과도하게 올릴 필요가 없게 만들었으니 전력소모에서는 그야말로 꿀을 빨아대는 구조가...

고작 한단계 공정 가지고 7w 49w 같은 격차는 안납니다

인텔이나 암드 공정개선 될때마다 봐도 기껏해야 1-20프로구요

7배면 700프로입니다  아키텍쳐 근본부터 급이 달라요

클럭이야 3기가로 5기가 가까이되는놈을 뚜까패는데 무리해서 올릴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클럭 올릴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데탑진영 ipc가 구려서 클럭으로 해결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공정  같은 아키텍처에서조차도 10W급에서 100W급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당장 a12z와 르누아르 비교해보면 같은 공정(7나노), 8개월차이나는 아키텍쳐 출시일(2018 11 vs 2019 7)인데 10w 기준 싱글, 멀티, gpu, 칩셋크기 모두 비슷하고, 전력이 그보다 더 높아지면 오히려 르누아르가 스윗스팟이 더 넓어서 성능이 잘나옵니다. 암드가 최신공정을 못쓰고 모바일에 그렇게 힘을 안쓴다는 핸디캡이 있지만 아키텍쳐 자체는 그렇게 차이나는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그것도 그렇게 행복하게 보기도 힘든게...  시기로 비교하면 애플쪽 선수는 A12계열이 아니라 한단계 튀어오른 A13입니다...  겨우 2달 차이로 사실상 동세대죠.

약간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