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메모 기능

구 엣지부터 있던 기능인데 PDF에 메모나 형광펜으로 밑줄 긋기 같은 게 가능합니다. 대학교에서 교수님들이 종종 PDF 파일로 여러장 이어서 PPT 스럽게 제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형광펜으로 밑줄도 치고 메모도 가능하니 유용하죠

소리내어 읽기

웨일에는 비슷하게 음성으로 듣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크롬엔 없더군요. 올해부터 새로 추가된 인공신경망 한국어 여성 음성인 SunHi 음성으로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현재 웹 페이지의 텍스트를 읽어줍니다. InJoon이란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한국어 남성 음성도 추가됐는데 아직입니다. 애플도 시리에 자연스러운 여성 음성으로 개선하고, 구글도 구글 어시스턴트에 자연스러운 여성 음성을 추가했죠 MS도 늦었지만 이제래도 개선하긴 합니다

읽기 모드

언론사 사이트 들어가면 지저분하게 양옆에 배너광고가 떠있습니다 하단에도 말이죠. 이럴 때 읽기 모드만 키면 깔끔하게 읽기에 집중하게 보여줍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읽기 모드가 적용되는 사이트가 많진 않더군요

몰입형 리더

몰입형 리더에서도 소리내어 읽기 사용 가능합니다. 이걸 사용하면 TTS가 단어를 읽을 때마다 색깔로 강조해서 보여줍니다. 몰입형 리더 기능 자체가 난독증 있는 분들의 경우 난독증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아웃룩, 원노트 등 MS 전반적인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난독증 분야의 저명한 저자이자 연구가도 최고의 기능으로 평가했더군요

요런식으로 TTS가 읽어주면 색깔로 강조해서 표시해줍니다. 글자 사이 간격도 적당히 띄어줘서 읽기 쉽게 해주죠.

요런식으로 페이지에 테마 색도 정할 수 있고, 텍스트 크기, 간격도 조절 가능합니다.

영어의 경우엔 문법 도구로 단어를 음절로 나누고 명사, 동사, 형용사를 강조 표시해여 이해력이 도움을 주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웹 캡처

신기능인데 특정부분만 캡처 가능합니다

사이드바 검색

홈페이지엔 출시 예정이라고 나와있는데 전 벌써 적용됐습니다

무엇가 검색할 때 현재 탭을 벗어나지 않고도 사이드바를 통해 검색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컬렉션

최근 스마트폰 거치대 좀 사려고 제품 비교도 할겸 컬렉션에 새 컬렉션 생성하고 해당 사이트 링크 추가해 놨습니다. 중간 중간에 메모 추가도 가능해서 장단점을 써놓을 수도 있고 요긴하더군요

자동 번역

웨일이나 크롬에도 있지만 MS 번역기를 통해 웹 사이트 자동 번역해주는데 2017년 부터 한국어도 11번째로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고 이후 몇차례 개선이 이루어 지면서 좀 나아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구글이나 파파고 번역 성능이 더 낫습니다.

Microsoft 편집기

요건 확장으로 깔아야 하는 건데 아웃룩, 오피스365에도 들어간 Grammarly 같은 문법, 맞춤법 교정 도구인데 Grammarly는 작가들도 제법 쓴다고 들었는데 비슷한 기능 도구를 내놨더군요. 80개 이상 언어 지원하고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미국 회사인 마소가 개발한 거라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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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번 정리해본건데 웨일에는 일부 있는 기능들도 있는데 크롬에는 거의다 없는 기능들입니다. 물론 확장 깔면 되지 않냐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확장으로 따로 깔아야되는 건 차이가 큽니다

크롬에 예전보다 램 많이 먹고 제2의 IE6 처럼 되가는 것 같아 잘 안쓰긴 한데 이런 기능들 벤치마킹 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