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진을 찍다" 라는 의미부터 돌아봐야할듯 싶습니다.
- 텐에스맥스씁니다
- 조회 수 377
- 2021.01.25. 00:59
인간이 사진을 찍는 행위는 거슬러 올라가면
"그 순간을 기록하다"의 목적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존에 잘 나와있던 사진을 합성하는 '달고리즘'은
엄밀히 말해 '그 순간을 기록함'과 전혀 맞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이 드네요.
삼성, 화웨이 등 제조사의 입장에서
많은 고객이, 많은 사람들이 "잘 나온 사진 = 예쁜 사진"을 원하기에 "잘 나온 사진을 합성"해줬다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사진 찍기라는 행위의 본질과는 멀어지는 행위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앞으로 지속적인 논란이 있을 주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댓글
아니 걍 프로모드 다 풀어주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