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메라를 모르는 문외한 입니다

집에 오래된 미러리스 카메라? NEX-5T라는게 있긴 한데 스마트폰보다 불편하다고 느껴서 안씁니다

저같은 경우에 LG G7을 썼을 때 기본 카메라 어플의 동영상 촬영 기능은 좋았지만 사진 촬영 기능이 상당히 구려서

G7에서도 판올림 업데이트 후 생겼던 장면별 최적화 모드를 쓰지 않았거든요

최적화는 개뿔 그냥 사진 개판으로 만드는 기능에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데 갤럭시S20U로 넘어오니까 장면별 최적화 모드가 최소한 원본보다 구려지는?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장면별 최적화 모드를 끄지 않고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별 최적화 모드 적용되는거 보면 0.01초 만에 바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0.5~1초 정도 시간이 걸리면서 원래 화면에 나타났던 찍는 대상이 색, 밝기, 선명도? 털질감이 확 바뀌는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동물 사진을 찍을 때 많이 체감했습니다

이번에 화제가 된 달고리즘은 좀 의심스럽다가도 제가 동물을 찍을 때 화면이 확확 바뀌던거 생각해보면 뭔가 일리있는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