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승용차니까 잘 안팔리죠

도요타의 승용차였으면 잘 팔렸을듯

태블릿의 주요 용도인 콘텐츠 소비는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할 수 있고, 생산성을 따지자니 그냥 노트북이나 PC가 더 효율적이라서 그렇죠.

좋은 생각 같았는데 만들어보니 이거 생각보다 잘 하기가 힘들다 아닐까요. 뭐 아이패드는 지금도 잘 팔리고 있고 라인업도 보급형에서 초고급까지 아주 다양하고.. 구글은 애초에 접었고 삼성도 애플이 만드니까 구색 맞추는 정도 같고..

굳이..? 싶은 물건이긴 하죠

그래서 애플이나 삼성처럼 역량 되는 일부 기업들이나 만들던거고요

그러다 코로나 때문에 다시 떡상...

노트북보다 애매하게 작아서 노트북 수요층 흡수 못함

폰보다 너무 커서 대화면 폰 수요에 묻힘

이거 아닐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573571?sid=105

기세 안 꺾였대요

기세가 꺾인 것 같진 않구요 애플이랑 삼성만 플래그십 내는건 그냥 걔네 둘만 그럴 역량이 되서에요 

펜 없으면 별 의미 없는게 태블릿인데 쓸만한 펜은 얘네밖에 없쥬

음악이나 전문 드로잉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이라면 태블릿을 아무리 생산적으로 써도 

간단 문서 작업 또는 펜을 사용한 필기정도인데

삼앱빼고는 펜 관련해서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같네요.

서피스는 윈도우가 펜 친화적인 OS도 아니고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너무 비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