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는 이름이 붙길래 이런 친구일 거라는 일말의 희망을 품었지만... 아닌 거 같...

참고로 저게 노트북 9 프로라고 제품군의 콘셉트나 사양 모두 당시에 출시된 XPS 15 9550하고 비슷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이쪽이 더 안드로메다로 갔지만 말이죠.

프로라고 하면 최소한 이 정도 사양(인텔 혹은 라이젠 H 프로세서, GTX 1660 혹은 RTX 3050, 3060)은 맞춰와야 하는 거 아닌 가 싶지만, 어째 이쪽으로는 델, 레노버, HP 아니면 별 관심도 없는 모양이고...

갤럭시 북 플렉스하고 사양이 비슷하게 나올 거 같으면 아예 플렉스 후속작인 건지 아니면, 정말 2-in-1에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 건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