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비스 센터에 가서 노트9 정품 필름 교체 하면서 갤럭시21 울트라와 폴드 2종류 다 보고

왔는데... 

살짝 뽐뿌가 오기는 하네요. 

일단 정품 필름이 초기형과 달라졌군요. 가장자리를 좀 더 잘라서 케이스 호환성과 원가절감 모두를

잡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초기 필름보다 미끄러짐이 살짝 덜한 느낌인걸 봐서는 제조사가 달라진건지 코팅을 다르게

했는지... 이게 좀 헷갈리네요. 

이건 좀 더 시간을 두고 문질러 봐야...(내구성은 조금 더 좋아졌을지도...) 

그리고 미래를 펼치는 두 녀석...작은 녀석은 세로로 너무 길고 화면이 생각보다 더 울던데 

디자인은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역시 가로폭이 너무 작아... 

넓은 미래는... 3 모델에 방수만 지원하면 정말 지름신 오겠다 싶더군요. 

화면도 생각보다 덜 울고... 

하지만 갤럭시s 21울트라를 보니...이 녀석도 좋은데?!! 

그리고 120hz를 10초만 보는 순간 제 폰이 오징어로 변했습니다. 

노트9가 이렇게 버벅였나??... 발열이고 뭐고 떠나서 120hz 하나만으로 지를 가치가 있는 

녀석이였습니다. 

뭐 갤노트 22나 23쯤 나와야 폰 교체가 가능하겠지만요...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