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북 프로 만지고 온 간단후기
- HQteam
- 조회 수 608
- 2021.05.06. 12:01
키감: 노트북 플러스2 정도로 좋아짐
여전히 그램 대비해선 땅바닥을 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완전 땅바닥을 치는 느낌보단 그래도 밑에 뭔가 덧대어놓은 듯한 키감은 납니다
여전히 구리지만 그래도 이온보단 나아짐
스피커: 확실히 구려짐
이온이랑 갤럭시북 프로랑 같이 진열되어있길래 같이 음악재생해봤는데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확실히 구려졌습니다
화면: 좀 더 좋아지긴 했지만 기존 이온도 괜찮다
oled를 탑재해서 그런가 색감이나 검은색 표현 등등 기존 이온보단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뭐 기존 이온도 나쁜 편은 절대 아니기에...
USB 포트: 타입A1개 타입C 2개
타입A포트를 1개 줄여버리고 C포트를 한개 늘렸습니다
저는 아직 A타입포트를 주로 사용하는지라 불편하게 느껴졌네요
개인적인 결론: 이온2 싸게 풀리면 사고싶습니다
키감은 나아지긴 했지만 다른 회사 노트북까지 비교하면 아직 구린 편이며,
화면은 oled를 써서 쨍해졌으나 개인적으론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했으며 오히려 윈도우10 사용특성상 같은 화면을 계속 띄워놓음에 따른 번인 걱정이 더 들더군요
게다가 타입A포트까지 줄어든 것을 보고 살 의지가 쪼그라들어버렸습니다...
갑자기 이온2가 선녀로 보입니다
댓글
절대 프로가 아닌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