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작동하는 순간 색영역 프로파일은 아무 의미 없어지는거죠 ㅎㅎ

이해를 못 하신것 같은데 둘 다 제기능 하면서 잘 작동합니다.

이것 관련한 설명은 지쳐서 전 못 해드리고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트루톤이 켜지는 순간 아이폰 유저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정확한 색재현은 불가능해집니다.

트루톤 자체 기능에 신뢰가 안가요

감성 마케팅 해볼려다가

마케팅도 안되고

그렇다고 유용하지도 않고 하니 소리 없이 사라진 기능이죠

트루톤이라해서 기능을 켰는데

아무 변화가 없으면

사용자 입장에서 왜 있는 기능인지 궁금하고, 심하면 쓸데없는 기능이라 느끼겠죠?

그래서 작동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갬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강제로 색을 틀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어... 진짜 이런데 신뢰성에 문제가 가긴하네요

암실이 색온도가 매우매우 낮은 환경이니 당연히 가장 누렇게 변하는거죠. 암실에서는 가장 햇볕이 강한 실외에서 보는 트루톤 기능을 끈것과 정반대가 나오는게 맞습니다

키고끄고가 똑같으려면 6500k 밑에서 실험을 해야되죠

그걸갖고 애플디스플레이의 우월한점을 강조하는 사용자분도 마찬가지로 많아서

반감이 생길만도하죠

충분히 우월한점을 강조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투루톤을 잘쓰는 사람이면 좋다고 말할수 있는거죠 그게 무슨 문제이길레..

온오프가 가능하니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고 트루톤의 기능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쓰면 되고 장점이니 어필도 가능하고요.

다만 써보고 좋아서 좋다고 말할 수 있듯이 써보니 싫어서 싫다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흰색을 흰색으로 보고 싶은데 누래져서 싫어라는 반응에 트루톤이 주변광을 인식해서 색온도를 조절해 주니 켜져 있어야 정확한 색이야라고 반응하니 거부감이 드는거죠.

그럼 트루톤을 끄고 사용하는 사람은 틀린 색을 보는 거라는 건가요?

정확한 색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르고 트루톤이 있든 없든 색순응이 끝나면 해결될 일이고, 트루톤의 기능은 그 색순응 과정을 뇌가 거치치 않고도 어디서나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일관성 있게 보여준다는 편리한 기능이지 그 이상으로 주장하니 문제가 되는 듯합니다.

정확한 색을 보는 데에는 트루톤보다는 기기마다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나 밝기 같은 편차가 없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기기, 기종마다 색온도가 다르고 밝기가 다른데 트루톤만으로 어떤 게 더 정확한 색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