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런 수요 보고 대화면 갤탭 다시 도전했던거 같아요

진짜 삼성 제품 중에 가방 엄청났던 제품...ㄷㄷ

개인적으로 진짜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애플펜슬이란 것도 없었던 유일무이한 존재였는데

태블릿에 대한 인식이 한참 낮아서 전문가들도 "태블릿 왜 씀?"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프로12.2에 삼성이 힘 빡! 주고 출시했는데 당시 시장이 안 좋다보니 이때부터 삼성도 갤탭에서 손 뗀거 같아요.

최신 칩셋 안 넣어주던 것도 프로12.2 이후구요..

맞습니다. 사실 최근 몇년새 대학생 필기용 수요로 늘어나고 했지

그 전까지 태블릿은 그냥 큰 화면으로 동영상이나 보는 용도로 생각했죠

거기에 구글이 태블릿UI나 OS 포기한것도 크고...ㅠㅠ

s3.. 아니 s4정도에만 정신 차렸어도 훨씬 나았을텐데 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