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프로 12.9 m1 셀룰러 128gb

매직키보드 화이트

애플케어 플러스

애플펜슬 2세대

애플펜슬 펜촉

전부 합하여 191만 정도에 판매하였습니다.

구매는 한 달 전에 194만원 정도에 했었구요.

탭 S7+ 팔고 한달 동안 사용하였는데, 

ipad os에 익숙하지 않고,

유튜브 등에서 HDR 컨텐츠 볼때는 우와 소리 나올 정도로 화면이 주는 경험이 좋긴 했지만

제 사용 경험(주광 사용 X, 잠자기 전 웹소설, 넷플릭스 컨텐츠 소모 위주)에선 가격 대비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검은바탕에 흰글씨로 웹소설을 많이 읽는데(문피아, 시리즈, 노벨피아 등) 블루밍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무거워서 누워서 사용하기 영 힘들었어요.

애플펜슬 2세대는 유리에 플라스틱 딱딱 거리는 게 영 불편했지만 매직키보드는 타건감도 마음에 들었고, 터치패드가 특히 좋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게 갤럭시탭S7+의 터치패드라 더욱 그랬던 거 같아요.

막상 떠나보내니 좀 아쉽기도 하네요. 

안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