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iPhone XR입니다. 

A50으로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서... 결국 아이폰으로 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로 넘어가고 싶다고 적응 가능할까요? 라는 글 올린 게 2달 전이고, 

아이패드 산 게 대략 3주 전인데 3주 만에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다 사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애플이 무섭다는 거 같습니다 ... 

아쉽게도 맥북은 갖고싶은데 딱히 쓸 일이 없어서 못 살거 같습니다 ㅠㅠㅠ 

예전부터 홈버튼 없는 아이폰을 한 번쯤 써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게 되었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아직까지도 삼성이 편한 갤럭시 골수 유저로서, 제가 애플로 막 넘어가고 나니까 이제야 정신 좀 차리기 시작하는 거 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만 (아무리 이번 기기들이 잘 나왔어도 애드테크 500배는 용서 못 합니다 ㅂㄷㅂㄷ)

이왕 이렇게 애플로 넘어온 거 앞으로도 잘 써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