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기존 웨어OS에는 UI나 프레임워크를 못 바꾸게 막혀있던걸 이번에 풀어준거죠.

생각해보면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Android OS 기반으로 하는 OneUI 시리즈가 들어가고, 이번 워치 시리즈에도 Wear OS를 기반으로 하는 OneUI Watch가 들어가니 구글의 기조가 초창기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넓히는 방식을 그대로 쓰는 듯 합니다.

구글과 삼성이 공동 개발했다는 통합플랫폼도 시스템적인 부분만 같이 개발을 한거겠고, 거기에 따로 OneUI Watch를 삼성이 독자적으로 올린 거겠지요.

제 생각이 맞다면 말씀하신대로 각 제조사들마다 기본핵심인 OS부분은 Wear OS를 쓸 것이고, 거기에 제조사만의 커스터마이징이 들어갈 듯 합니다.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83%88%eb%a1%9c%ec%9a%b4-%ea%b0%a4%eb%9f%ad%ec%8b%9c-%ec%9b%8c%ec%b9%98-%ec%82%ac%ec%9a%a9%ec%9e%90%ea%b2%bd%ed%97%98-%ec%9b%90-ui-%ec%9b%8c%ec%b9%98

이걸 보니 그럴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삼성정도 덩치가 타이젠정도 점유율을 가지고 들어오는데 그만한 대접은 해줘야되죠

Wear os가 삼성거라고 착각한 것이 아니라면 그런 말 못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