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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성한 글인데 일부 잘못 이해된것 같아서 다시한번 게시합니다.

1. 삼성헬스의 표기 자체는 문제될게 없습니다

프로그램 목적상 측정된 모든 데이터가 합산되어야 하는게 본연에 의도가 맞습니다.

"만"

다종의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측정 데이터를 기록/관리/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휴대폰을 제외한 디바이스의 별도 측정기록을 보여주지 않는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휴대폰 감지기능을 꺼버린다면 워치만 기록되게 되겠지만

목표가 활동감지라는 걸 생각해보면 조금 납득되진 않습니다.

워치 풀어뒀다가 폰들고 잠깐 이동할수도 있는거구요.

...만?

제가 기어 스포츠랑 워치4만 썼는데 딱 요놈 둘만 기기별 확인이 안된다고 명시를 해놨네요

아 왜 왜 왜 왜 왜?!?!?

2. 워치 기록은 워치에서 보여줘야 할것 아닌가.

뭐 어려운건 아닙니다

측정전 사전 기록량을 확인하거나 활동 시작시간을 확인하거나.

아니면 스마트폰 측정기록을 빼기만 하면 되겠지요.

그래도 저는 좀 이상하다 봅니다.

LTE 모델까지 나와서 독립성을 강조한게 스마트 워치인데

운동측정 기능을 실행하지 않으면 독립된 데이터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거니까요.

왜 기어 스포츠랑 워치4만 안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