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사율 디스플레이도 없는게...

이래서 기기추천을 함부러 안해주는거죠

저에게는 패드 미니가 갓갓갓 최고존엄인데

선생님께 추천드렸다간 🖐🖐😵

출고가 그대로 살 일도 없죠 사실 ㅋㅋ

요즘 기기들 애플도 가방 잘한다는거 옛말 됐는디

노멀 라인업은 시간좀 지나면 가격 훅훅 떨어지던데 그럴땐 가성비.

아이패드 프로라인업이 추천하기 좋은 기기인게 용량이나 셀룰러 옵션을 건드려도 그 가격을 좀 받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상품성 강화하자고 iPad Mini Pro, iPad Air Pro를 내자니 이상하죠 ㅋㅋㅋ

오히려 iPad Air Pro가 나오는게 더 웃긴 상황이 되는데, iPad Air는 기기 타겟이 Pro 모델의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자는 취지였으니... (오히려 이번에 폼팩터들 개편하면서 가격을 너무 올리다보니 합리적이지 않은.....)

애플 마인드는 '새 기술 쓰고 싶으면 돈 더내고 상위 라인에서 체감해라' 정도라...

프로덕트 디자인(라인업 구축)을 재고 활용 차원으로 낙수효과로 주니까 한참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용도 먼저 정하지 않고 애플 기기 구입하면 작은 팝콘 가격보고 그냥 큰 팝콘 사는거마냥 돈을 계속 추가지출 하게 되는거죠...

9세대 기준으론 라미네이팅이랑 쏠린 스피커, 저장공간(그나마 64 스타트라 완화되었지만) 안좋아도 전적으로 칩셋 성능이랑 패드 어플 생태계가 다 구매 여력을 만들어주지 않나 싶어요. 2년 전 칩셋 A13 낙수효과로 재탕해도 탭 S7 추월하는 성능에, 가격은 정가 기준 반값이니...

깡통패드는 진짜 교육용이구나 싶습니다

AP성능 빼곤 자랑할게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