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비싸도 욕하면서 사는것

갤럭시가 두번째로 비싸도 두번째로 욕하면서 사는것

에르메스가 비싸도 욕하면서 사는것

프라다가 두번째로 비싸도 두번째로 욕하면서 사는것

전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요.

쟤들 정도 되면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확보된 지 오래고

나머지는 사소한 차이 + 브랜드 이미지죠.

아이폰 갬성 = 에르메스 갬성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뭐 고작해봤자 2백만원짜리 폰 가지고 왜 이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스마트폰이라는 제품 카테고리 안에서 나눠지는 것뿐이에요

그냥 소비 심리 중 하나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30대 이상으로 갈수록 이런 현상이 적은 이유

동시에 1020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1. 이성이 감성을 누르고, 세상을 현실적으로 살아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2. 가정을 이룰 경우 1번같은 현상이 배가 되는데

3. 1020은 일단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세대이니 만큼

4.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움직이는 제품에 더 끌리는 겁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예전에 들은 소비심리 수업이 생각나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