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어플이 애플 메모를 말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도구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서브개념으로 오프라인이나 다른 클라우드를 통한 다중 백업이

단순 백업보다는 훨씬 안전하다는 게 상식이긴 하지만서도

타블로가 여기처럼 IT Geek이나 잘알도 아니고

그냥 늘 하던대로 음악 열심히 하면서

애플 쪽 디바이스 많이 쓰니 아이폰도 쓰고

뭐 음악 작업한다면 맥을 썼을 가능성도 있고

그렇다면 평소에 동기화 같은 것도 크게 문제 없었으니

소프트웨어 올려도 당연히 문제 없거니 했었을

IT 기준으로는 지극히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었을테니...

실제로 이런 IT 커뮤니티나 관련 얘기 하는 곳에서는

2FA를 쓰니 마니 패스워드 매니저를 쓰니 마니 해도

여기만 벗어나도 그런 거 모르는 사람이 99.9%니까요

NAS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 거고요

결국 데이터 백업에 대한 책임은 기본적으로 타블로 본인이지만

참 이래저래 타블로는 불쌍하게 됐네요

오늘의 교훈

메모나 중요한 자료 같은 건 너무 믿지 말고 반드시 다중백업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