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가 4년차이긴 하지만 아직 쌩쌩하고 밧데리도 오래가고 해서 크게 바꿀 필요는 못 느꼈는데 신제품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안 해도 되는 지름을 했네요..

큰 디스플레이, AOD, 혈중산소, 급속충전 정도가 눈에 띄는 변화고 향상된 고도계, 방진등급 같은건 뭐.. 잘 모르겠지만 있으면 좋겠죠.

AOD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AOD 모드에서 깨어날때 워치페이스가 유기적으로 살아나는게 너무 예뻐서("갬성") 자꾸 보게 되네요.

근데 예상은 했지만 기본적으로 모양이 같고 시계줄도 이때까지 모은거 계속 쓰니까 진짜 막 신제품 샀다 이런 기분은 안 듭니다 ㅋㅋ

그리고 스뎅이 알루보다 확실히 무겁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