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22 - 작고 아담합니다. 성능은 모르겠고 물리적 크기로 s10e를 고집하셨던 분들은 넘어가셔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2. s22 플러스 - 얘는 좀 애매합니다. 울트라보다 조금 작고, 조금 더 가벼운데. s22 노멀보다는 좀 크고 좀 무겁네요.

성능값은 하겠지만. 저는 팔근육을 키워서 울트라를 쓰겠다 싶습니다.

3. s22 울트라 - 그렇게 크지않고 그렇게 무겁지 않고 좀 재미없게 그냥 노트입니다. 그래도 플러스보다는 맘에 드네요.

울트라를 제외하고 아쉬운점은 컨투어컷이 좀 다듬어져서 뒷면이 플랫해졌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그래도 유리로 바꾼것은 맘에 들고, 그러나 제 z플립3 더 예쁩니더. 안넘어갑니다.

4. 탭s8 울트라 - 탭은 얘만 이야기하면 될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특색없이 그냥 갤럭시탭입니다. s7은 당연하고 s6에서도 굳이 넘어가야할까 싶습니다. 일단 3분할화면은 울트라 아니면 그냥 답답해서 별 의미없고, 그냥 거의 탭의 모든 신기능이 울트라를 위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성능에서 불편함을 못느낀다면 기존의 탭 사용자에게 울트라말고 나머지는 큰 매력이 없을정도로 울트라가 눈에 띄게 괜찮습니다. 노치는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영상을 볼때 레터박스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그리고, 웹브라우징을 해도 새로로 할때나 가로로 할때나 저 위치가 크게 신경쓰이진 않을것 같습니다.

대신 이거 생각보다 가볍지만 확실히 무거워서 들고 쓰기엔 애매하고 눕탭하다가 떨어뜨리면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 할 정도 같습니다 물론 그러실 분은 없겠지만요.

결론적으론 저는 이번 세대는 폰이건 탭이건 스킵하려구요. 본거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