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0울트라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하는 쿠키런 킹덤에서도 약간의 잔렉이 발생합니다(gos on)

이런정보를 모르고 안드 12으로 올리는바람에 이제 끌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간 삼성의 행보를 보면 

노트20울트라 기준으로 최초에 카메라 크기가 커지고 카메라 안에 먼지 이슈, 습기 결로 이슈가 있었고 그때도 많은 유투버들이 앞다투어 영상을 올렸는데 결국 삼성의 답변은 괜찮다 였고

어디 삼성에서 노트20울트라 개발자들 인터뷰 하는거 보니까 카메라 디자인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강조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기사를 봤고 결국 이건 유야 무야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최초 녹조 현상 관련되어서도 유야무야 넘어간걸로 압니다. 지금도 그레이 띄워놓고 제일 어둡게 하면 녹색으로 불특정 모양으로 뭔가 묻은거 같이 나오긴합니다. 

이번 gos사태를 보면서 이게 안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같은 os단에서 경쟁자가 없이 독점을 해버리니 결국 자기들의 개발방향과 우리가 맞으니 너희는 이거에 맞춰써라! 이런식인거 같아

해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해결이 될까 의문이네요.

위 문제와 달리 하드위에적인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 어느정도의 약간의 희망은 가지고 있는데  S21시리즈의 엑시노트2100/스냅 888 발열문제가 논란이 되었어서 왠지 안풀어 줄거같은 느낌도 쎄하게 드네요.

gos 사태를 보면서 참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