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게 과연 화형식처럼 재기의 발판이 될 것인지
- 오스트리아산캥거루
- 조회 수 458
- 2022.03.05. 14:00
아님 그대로 고꾸라질 것인지 두고봐야 겠지만
전자는 사업 시작하는 시행착오로 볼 수 있었지만
지금 상황은 뽑아먹을 만큼 뽑아먹었고 더이상 성장은 안될거 같으니 캐쉬카우로 놔둔다의
차이점이 있는지라 갤럭시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찌 잘 해결하고 유저도 나름 납득하고 넘어가도 고가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 신뢰가
박살난건 해결 안될 듯 싶습니다 막말로 중국산과 동급이 되어버렸...
갤럭시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 스마트폰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오래 못간다고 언젠간 접는다는
뉘양스를 풍기긴 했는데 그게 상당히 빨라질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솔직히 아이폰 안쓸거면 안드로이드 밖에 쓸 수 없는 상황이고 그 안드로이드도 삼성 빼면
기덕적 관점을 벗어나 일반적으로 볼 때 쓰고 싶은건 사실상 없다시피 한지라
갤럭시가 급격히 망해가고 있는 이 분위기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빠따 좀 맞고 우수수 잘려나가 쇄신이 된다면야 더 오래 가지 싶은데 결국 최종점은
국내에서 삼성 엘지 노트북 정도 위치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중국산 쓰기 싫은
많은 사람들에게 대안은 되는 수준은 된다는 점? 기덕 입장에선 매우매우 아쉬운 상황이겠지만요
P.S - GOS 이슈가 요즘있던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해결해달라고 꽤나 말 나왔는데 무시했다가
한번에 터져 이 꼴이 된지라 솔직히 말하면 불쌍하진 않습니다.
추신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