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에선 m1의 능력이 드러나기 힘든 것 같습니다
- 크나앙
- 조회 수 1301
- 2022.03.09. 12:08
m1 박은 맥북시리즈들은 이전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를 정도로 천지개벽한 수준이었죠.
맥 os에 대한 부담감만 적다면 최고의 가성비 랩톱으로 자리잡았구요.
그리고 아이패드에도 이제 하나 둘씩 m1칩이 박히고 있습니다 . 그런데.... 성능은 2배 수준으로 올랐는데 체감이 안됩니다.
이 미친 성능을 이용할 작업이 아이패드에서는 너무나 제한적입니다.
멀티태스킹은 반쪽짜리인데다, 이미 대부분의 고사양앱들이 전작에서도 잘 돌아가던 수준이라 차이를 크게 못느껴요.
개인적으로 파이널컷이 ios앱으로 출시되면... 그게 혁신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괴물같은 성능을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데. 활용을 너무 못하는게 아쉬워요. 쥐잡는데 소잡는 칼 쓰는 것에 질렸으니 이젠 묵직하게 뭐라도 썰고 싶습니다.
댓글
패드에서 맥os가 돌아가면 단숨에 활용도가 올라갈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