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OS는 단순한 성능제한 문제가 아닙니다.
- 올챙떡국
- 조회 수 1258
- 2022.04.12. 11:51
GOS가 앱 확장자로 앱을 구분하여 '벤치마크앱에만' 의도적으로 성능제한을 안건것이 문제였죠. 벤치마크에도 적용되면 전혀문제 없습니다.
노트북을 예로들면 같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여도 전력제한 값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다르죠. 그러나 삼성과 다르게 노트북 제조사가 전력제한 값을 낮게 설정하여 성능이 안좋게 나와도 사기쳤다는 말은 안듣습니다. 왜냐하면 벤치마크에 성능이 제한되어있다는게 그대로 나오거든여. 그걸보고 소비자가 구매하던 말던 선택할수있습니다. 하지만 GOS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벤치마크에서만 결과값이 온전하게 나오도록 설정했죠. 허위정보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사기를 친겁니다.
만약 벤치마크에서도 GOS 적용된 결과가 나왔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겁니다.
이랬으면 삼성은 폰을 못만든다는 비아냥을 들을지언정 사기꾼이라는 소리는 안들었겠죠.
지금 나오는 날선반응은 고객한테 사기친 삼성의 업보입니다. 자기가 저지른거니 감당은 알아서 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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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구라깐게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