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다는 애들이 상황 돌파를 못 하니까 그렇죠 뭐

지금 돈 못 벌어서 망한다는 뉘앙스는 아닐테고요

삼성에 똑똑한 사람들 모인거 아는데

그런 사람들이 시장에 확신을 지속적으로 못 주니

저런 말 나오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죠

대기업이니까 회전속도가 느릴 수는 있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금방이니까요

못해도 5년은 걸리겠지만

그게 분명 짧은 시간은 아닌데

어어어어어어어 하면 지나가있죠

참고로 스마트폰이 본격화된지 이제 10년 좀 더 됐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안 됐어요

근데 많은 제조사들이 스러졌어요

그렇게 휙휙 돌아가는 세상에서

S20, S21, S22 3년 연속으로 출시 때 안 좋은 소리 나오고

AP 중요하다면서 파운드리에 파열음 나고 하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높으신 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와 별개로 현재로서는 많이 불투명한 것도 사실이죠

더 빨리 바뀌는 시장에서 시장보다 더 빨리 바뀔수 있을까

그걸 삼성이 증명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