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시장이 지금처럼 발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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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07:29
유튜브보다가 요즘나오는 mp3리뷰가 있길래 봐봤는데요
3인치 640x480 해상도에 스마트폰마냥 전면이 다 디스플레이로 된 mp3를 보니깐 옛날 추억에 잠겼습니다
07~10년이 mp3의 최대 피크시장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말하는 mp3는 동영상도 볼수있는 mp3를말하는겁니다
코원의 d2,s9,j3, 삼성의 p3? 이름도기억안나네요 그리고 애플의 아이팟터치 1세대가 07? 08?그쯤에 나왔던걸로 아는데
아무튼 갤럭시s1 나오기전까지의 핸드폰들은 대부분 화투1장 크기의 디스플레이, 320x240 30프레임에 특정코덱의 영상만 구동가능하다고 보면되었고 그래서 동영상재생하는 mp3들은 조금더 화면이 커서 인기가 참많았고
좀더 화면이 크고 동영상을 적절히 돌리는 pmp는 가격도 더비싸고 무겁고 너무크기가 컸죠
이런 미니기기의 시장이 갤럭시s1 출시 전후로 확연히 차이가 난거같은데요
갤럭시s1이 이전까지의 핸드폰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파격적이잔아요?
와이파이라는 무료인터넷사용, 큰화면, 무인코딩 (720p까지) , 인터넷하기, 그외 각종 어플들이 있었고 출시도하고있었죠
솔직히 아이폰의 존재가 없었다면 갤럭시s1 "같은" 제품이 나왔을까싶네요
저는 지금도 기억납니다 09년 여름에 아이폰이 출시한다는 언론플레이성 기사가 조금씩 나올때
삼성은 이전까지의 피쳐폰과는 비교도 안되는 스펙 ( 당시에도 안좋은쪽으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어쩃든 3.5인치화면, 인터넷가능, 부분.. "부분" 무인코딩 영상구동) 으로 출시했을때 아 이래서 경쟁이 좋은거구나 생각했어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나날이 커지고있을때 마소에서 야심차게 나온 윈도우폰은 꽤나 제한이많은 상태로 출시했고
망했지만 만약 아이폰이 없었으면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이 지금도 나오고있을거라보는데
오늘날의 스마트폰보다 꽤나 안좋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들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저는 공감하지 않는게, 2007년 이전부터 이미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 PDA 중 고급 기종들은 640x480 또는 800x480 해상도를 채택했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출시된 아이폰은 480x320으로 당시 기준으로도 최고급 디스플레이는 아니었고요.
제가 2005년에 사용하던 PDA인 샤프 자우르스 C1000만 해도 640x480 해상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