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실리콘에 이어 퀄컴 누비아도 잘됐으면 하네요.
- 다람쥐
- 조회 수 532
- 2022.06.26. 11:53
* ARM CPU 가능성은 애플 실리콘 및 맥북이 보여줬지만 '완성'은 퀄컴 누비아만이 가능(윈도 ARM 대중화하려면)
애플 실리콘은 AMD,인텔 등 기존 업체들과 경쟁상대가 아니고 가는길이 다릅니다.
오로지 퀄컴 누비아가 잘되어야 ARM 윈도우 시장 확대가 가능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데탑만큼은 앞으로도 레가시 포함 기존 X86(인텔,AMD)및 윈도우가 쭉 오래동안 잘됐으면 좋겠지만
저전력 노트북 만큼은 애플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텔 12세대가 M1보다 늦게 나온만큼 싱글코어 ipc 더 높지만
총 소비전력과 발열, 저전력에서의 (W당) 성능, 그로 인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은 기존 인텔,AMD 노트북이 아니라
퀄컴 ARM 칩셋 + 윈도우 ARM 버전 조합 만이 답이라고 봅니다.
아 몰론 인텔,AMD 노트북도 게이밍 노트북이라던지 등등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부분도 많죠.
울트라북도 잘나온것들 많고요.
"애플, 지난해 ARM PC 시장 매출 90% 독식"
SA 예상보다 11% 증가...ARM PC 원조 퀄컴은 3% 그쳐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ARM 기반 PC 시장 매출에서 애플이 9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SA가 예측한 수치인 79%에서 11%가 더 늘어난 것이다. 판매 금액 대비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아 '2020년 대비 2배 이상'이라는 전망 역시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3분기 PC용 ARM 칩 점유율 2% 내외
SA는 지난 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애플은 ARM 기반 노트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 위치를 마련했고 전체 시장에서 매출 기준 90% 가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ARM PC '원조' 퀄컴 3% 점유
SA는 "애플은 M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를 통해 ARM 기반 다른 PC용 칩 제조사 대비 2~3년의 우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등장 전까지 미디어텍과 함께 유일한 업체였던 퀄컴은 지난 해 시장에서 약 3% 가량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사실 ARM 기반 PC 제품을 처음 만든 것은 퀄컴이다.
그러나 애플이 M1 칩 탑재 제품을 내놓으며 판매 수량과 인지도, 성능 면에서 고전중이다. 성능보다 가격이 더 중요시되는 크롬북에는 미디어텍 칩이 더 많이 쓰인다.
■ 퀄컴 "PC 분야에서 성능 리더십 확보가 목표"
퀄컴은 지난 해 초 엔비디아 출신 엔지니어가 모인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인수 후 완전히 새로운 CPU 코어를 개발중이다.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성능 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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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기술 행사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에서 미구엘 누네스 퀄컴 ACPC 제품담당 부사장은 "누비아 팀이 개발한 CPU 코어는 인텔 코어 i7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도 최근 미국 씨넷닷컴과 인터뷰에서 "PC 분야에서 성능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 퀄컴, '누비아' 기반 첫 제품 출시 2023년...애플·인텔과 경쟁 격화
저는 일단 누비아가 나오고나서 다시 평가하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퀄컴의 어깨가 무겁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