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대로 삼성을 안쓰니깐 삼페가 가장 싫더군요...

그 삼페만 없었다면 NFC결제가 얼마나 확대되었으려나 생각을 합니다.

삼페 있다고 삼성카드에서 보이콧을 얼마나 날리는지...

뭐 삼페 자체는 갤럭시의 키아이템이고 그러니 뭐 그런데..

해외에서 MST 버릴때 국내도 같이 버려줬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걸 삼페탓을 하시는건 카드 업계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건데요.

그냥 누군가 총대매고 포스기를 전부 교체를 해야 하는데. 서로 미루는겁니다. 돈이 어마무시 하게 깨지거든요.

참고로 모든 리더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쓰는 신세계나 롯데, 현대등이 아직도 핸드포스기 쓰는곳이 널려 있습니다. 그거 wince5.0입니다. 6.0도 아니고요.

그 미루는것에 MST라는 큰 아이템이 있다는것도 한 면입니다.

만약 MST가 없었다고 쳐봐요. 마그네틱 중단도 바로 될거고

오래걸리는 IC카드 할거냐 NFC로 할거냐 하면 NFC로 어떻게든 넘어가겠죠

삼페 NFC결제도 되지 않나요..? 

사실 MST로 결제하는경우가 대부분이쥬

쭉 읽어봤는데 이건 순서의 차이같아요

삼페 때문에 MST결제가 고착화 되어있다기보단. 이미 고착화 되어있는 국내 상황에 맞게 삼페가 잘 뛰어든거죠.

당장 MST결제가 뿅하고 사라져도 삼페도 NFC로 결제하면 그만 아닐까요?

제가 말하는건 삼페가 문제있다가 아니라.

MST가 제때 안사라진게 문제다 라는거라서요.

삼페가 NFC로 결제한다는건 결국 NFC패드가 늘어나는거고 뭐 카드사 NFC결제 이런게 가능해지겠죠..

저스터치도 충분히 활성화되겠고요

마치 MST가 제때 안 사라진건 삼페 때문이다! 삼페만 없었음 NFC 저변이 더 늘어났을것이다! 그래서 난 삼페가 싫다! 라는 뉘앙스로 적어두셨길래 그런 생각 하시는 줄 알았네요ㅋㅋ

전 삼페의 존재를 욕한게 아니라...

다만 MST를 버리지 않는 국내 삼페를 욕한거죠.

[뭐 삼페 자체는 갤럭시의 키아이템이고 그러니 뭐 그런데..해외에서 MST 버릴때 국내도 같이 버려줬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라고 위에 적었습니다.

제 친구가 쓰는중인데 sk아니면 못써먹고 그것도 콜드랍 종종 있다는 예기 듣고 픽셀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님이 만족하면 된거죠..

콜드랍이나 SKT 아니면 못써먹는다는건 정발안되서 생기는 통신쪽 문제이죠

이거랑 버그랑 묶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통신쪽 문제라면야 뭐 저도 같이 VoLTE 잘안되는 이슈가 있긴 하죠..

그런데 이건 미정발제품으로 구매자가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근데 같은 미정발 제품이 k50 pro 같은 경우는 omd 등록하면 통신 3사 콜드랍 없이 volte 시원하게 쓸 수 있는거 보면 제조사 쪽에도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그건 맞습니다.

다른글을 보면 VoLTE관련해서 제가 구글을 욕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샤오미 같은것도 미디어텍 모델만 넣어놓고..스냅드래곤 모델은 안넣어주는 경우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