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D 터치는 넣을때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기능이었습니다.
- Stellist
- 조회 수 915
- 2022.07.27. 16:56
스마트폰을 쓰는건 인간이거든요.
대부분의 인간은 길게 누르는것과 세게 누르는 것을 칼같이 구분할만큼 손가락 근육이 섬세하지 않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은요. 게다가 스마트폰은 손으로 들고 쓰기 때문에 화면을 누를 때 반대편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반작용을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길게 누르기와 세게 누르기에 서로 다른 기능을 배정한다?
이건 시작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기능이었습니다.
댓글
8
1등 aleji
2등 지나가던호갱
best 3등 전자정보공학부
두유
Jdbwi
글쓴이
Stellist
Jdbwi 님께
민트초코찌개
별빛정원
2022.07.27. 16:58
2022.07.27. 16:59
2022.07.27. 17:09
2022.07.27. 17:18
2022.07.27. 18:02
2022.07.27. 18:07
2022.07.27. 19:30
2022.07.27. 20:59
길게누르기로 업데이트 전까지 잘 사용했었던 저로써는.. 참 아쉽네요..
일반터치는 인식 못하게 하고, 포스터치만 인식하게 하는 옵션을 추가해서,
(세기는 가장 약하게로 설정하더라도)
키보드 오타율을 줄인다던가, 설정의 버튼들을 포스터치만 인식하게 한다던가, 게임 화면에서 포스터치를 이용한 터치 조이스틱, 터치버튼같은걸 적극적으로 적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갤럭시의 기존버튼에 남아있던 압력인식 홈버튼도 아직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10시리즈 이후로는 더블탭이 들어가서 그쪽에 적응하긴 했지만요..)
세면서도 짧게 누르기로 변별이 가능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