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Z때부터 엑페 썼지만 자업자득이라 어쩔수없긴한데...국내 시장이 좀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최근 미게스핀돈거보면 그생각이 더 강하게드네요

국내 시장이 다양했을 때도 스핀은 똑같았죠.

삼성과 애플의 대결 구도 스핀일뿐..

저두 XZP, XZ3 모두 썼었는데 ㅜㅜㅜ 

철수 타이밍이 좀 아쉽더라구요. 

컨셉 강화한 mark 1 까지는 승부보고 철수하지... 

끼인 모델이자 망한 모델인 XZ2 XZ3으로 마지막 인상 남기고 철수해서 아쉬워요. 

직접 쓰셨다면 잘 아실테니 드릴 말씀이없네요.....

XZ2가 개인적으로 가장 원수모델입니다. 디자인 기조부터 말아먹어서 이때 팬이 다떨어나갔으니..

그래서 제가 아직도 미러리스는 28mm 미만 렌즈가 없습니다. 강릉갈때 2470하나 빌려갔다 캬...광각좋네...이러고 서울돌아와서 쓸모없구나 앞으로 살 일 없겠네 ㅎㅎ 하면서 반납했죠 ㅋㅋㅋ...

망원있으니까 진짜 좋긴좋네요. 근데 24mm도 보시다싶이 아쉬운점이 있어서 한동안 pro-i랑 1iv랑 두개 다 들고다녀야할것같군요.

1배가 24mm고 85-125mm화각으로 움직이니까 대충 3.5x~5.2배율인듯합니다.

솔직히 16mm 안쓰거든요,

50mm도 꿀이라서 24/50/85-125였으면...... 와 쓰면서도 꿈의 화각이군요.

초반에 마크3보다 별로라고 선예도로 욕 엄청 쳐먹은듯합니다. 레딧/일본 리뷰도 그랬구요. 그러다 홍콩기준 2주전 패치로 이걸 잡았다그랬는데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안그래도 선예도 이슈  아시는분도 계실듯 해서 라이트룸에서 JPG색감은 건드렸는데 선예도관련 파라미터는 안건드렸어요.

그랬습니다. 105미리 풀로 찍으면 핀 나간것처럼 개판이 났습니다. 마크4는 달라졌을줄 알았는데 초기 리뷰보니까 여전히 개판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칼각이어서 되게 놀랐네요.

전 카메라 관련 펌웨어 업뎃으로는 발열이나 기능추가나 이런거정도 밖에 못잡고 나머지는 샤픈을 준다던가 임시변통식으로 돌려막기라고 생각하는편인데 잡아냈더라구요. 실 사용전엔 걍 샤픈더 먹였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이건.

패치전에 화질 외에 불만사항이 망원으로가면 AF성능이 극명하게 떨어진다였는데 테스트해보니 AF도 잘되거든요. 마크4 망원 문제는 AF알고리즘때문에 핀을 못맞췄던게 아닌가 조심스레 뇌피셜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