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색상 무광 최고다. 너무 이쁘다. 다만 유광 테두리는 조금 부담스럽... 특히 베이지...

2. 폴드 커버 화면이 드디어 어느정도 폰 다워진 것 같습니다.

3. UDC는 처음 봤을 때는 여전히 번쩍번쩍 거려서 실망했는데, 옆 테이블의 폴드3를 보고 다시 보니 선녀같... 지는 않고 아 나아지긴 했구나 싶더군요. 

그래도 1년이 지난 것 치고는 발전이 너무 느린 느낌--;

4. 폴드 플립 공통으로 여는게 조금 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유광 탓이겠지만 실사용한다면 꽤 불편할 것 같은...

정말 겉핡기 식으로 5분 가량만 만지고 온지라 장황하게 적지는 못했습니다만, 폴드4는 확실히 커버 화면이 좌우로 넓어지니까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넓어지면 좋겠지만 뭐 양쪽 취향을 모두 타협하려면 이 정도 선이 적정한가 싶기도 하고...

그놈의 무게만 아니었으면 진지하게 구매를 고민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플립은 솔직히 무광 된거 말고는... 별 감흥이 없긴 하네요  ㅋㅋ;

힌지 얇아진 거 말곤 전부 내부적으로만 향상된 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