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Canalys : 2022년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7% 감소
- Aqu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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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08:56
시장조사업체 Canalys 는 어제 2022년 2분기 동남아지역 스마트폰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5대시장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은 거시적 경제영향을 크게 받는
신흥국가들로 2022년 2분기는 거시경제의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평균 5% 내외로 증가했지만
태국은 -14%, 베트남은 -20% 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사별 성장률로 비교하면
삼성은 분기성장률 -19% 를 기록하면서도 유일하게 연간성장률은 +4% 라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고
OPPO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샤오미는 -34%, Vivo는 -18%, Realme 는 -22% 라는 역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시장분석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은 아직까지 프리미엄 시장의 비중이 매우 작고 5G 수요는 비싼 비용과 배터리 지속시간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석가는 "인플레이션의 여파를 최소화 하여 단말기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최대화 하는 것이 제조사들에게 가장 큰 숙제" 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새로운 수요는 신흥국에서 나오는데 저 신흥국 시장이 역성장을 하고 있으니... 내년까지는 실적이 안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