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데이터 나온거 살펴보니

하만 인이어 타겟에서 탈피해서 예전 올리브 웰티 타겟급으로 내려온 듯 합니다.

조금 극저역이 부스팅이 되어있긴 한데 극저역을 조금 부스팅한 올리브 웰티 플랫 이어폰이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영디비 리뷰 보다 보니까 밝혀진 게

버즈프로 1 같은 경우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게끔 저음하고 고음을 일부러 틔웠다는 개발자 인터뷰가 있네요.

이번에는 쓰는 사람이 밸런스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측정된 THD 값도 버즈프로 보다 훨씬 좋아졌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음질이 진짜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음색도 많이 다듬어졌고...

사실 올리브 웰티도 약V자로 통하던 타겟이긴 한데 그래도 밸런스 있는 소리 들려주는 타겟이라

극저역 조금 더 살린 밸런스 있는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근데 버즈프로 쓰던 분들 입장에서는 해상도가 떨어진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근데 그건 해상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고역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그렇게 느끼시는 걸 겁니다.

워낙 버즈프로가 고역이 쎄서 해상도가 높게끔 느껴졌을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