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2->아이폰13 넘어온지 8개월 째입니다.
- 멜로엘로
- 조회 수 1223
- 2022.10.23. 00:24
S22사전예구하고 기존에 쓰던 S10e보단 못한 발열+배터리조루+GOS사태 까지 겹쳐서
바로 중고나라행하고 출시한지 5개월 된 아이폰13을 쿠팡으로 바로 샀었습니다(아래글 참고).
https://meeco.kr/index.php?mid=mini&member_srl=15669205&document_srl=35014304
8개월째 쓰고 있는데 간단히 장단점을 간단히 작성 해 보았습니다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사용했습니다)
1. 장점
1) 발열 느껴본 적 없음
2) 맥세이프 매우 편함
3) 갤럭시 쓸 때는 배터리가 50%만 남아도 어디 충전할 곳 없나 찾았는데, 아이폰13에서는 50%남아도 심적으로 여유가 생길 정도로 배터리가 오래감
4) 카메라 셔터랙 없음. 좋은 한 장을 구하기 위해 여러장을 한번에 찍는 편인데 찍는 즉시 바로 저장하는게 마음에 듬
2. 단점
1) 너도 나도 다 씀. 지하철 타면 70%는 아이폰(20대 뿐만 아니라 남자여자 구분없이 10대 부터 40대까지 많이 씀)
2) 버스나 지하철 탈 때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야 해서 매우 불편
3) T전화 스팸메세지, 전화 못 거름( 이 경우에는 SKT 회원들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4) 유튜브에서 재생 막대기 바 버그가 있는 것 같음. 이거 절대 안 고치고 고칠 생각도 없는 것 같음(유튜브 문제).
5) 꽉 막힌 커스텀마이징. 개발자 모드도 못들어감
이런 저런 단점을 적었지만 사실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특히 비행기 탈 때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들과 있을 때 에어드랍으로 장난치는 것 만큼 재밌는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곧 또 기변을 하려고 합니다.
위에 적은 단점 1번이 매우 크네요...
갤럭시는 나름 커스텀이 가능해서 같은 폰을 쓰더라도 '나만의 폰'을 쓴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아이폰은 뭐... 아에 없어요. 미니기기를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미니기기를 좋아하면 적어도 이 정도는 써줘야지!' 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ㅋㅋ
암튼 12월 달에 zenfone9리뷰로 뵙겠습니다.
왜 케이스들이 다양한지 알겠더군요. ㅋㅇㅅㅌㅍㅇ같은게 잘 나가는 이유 역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