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Canalys에 의하면 2022년 3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전체 시장에서 9% 하락했습니다.

여전히 시장 1위인 삼성은 폴더블 시장에 집중하며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부족한 수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8% 를 기록했으며, 긍정적으로 전체 점유율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2위인 애플은 아이폰 14 시리즈 조기판매의 열풍과 더불어 이번분기 유일하게 성장한 업체가 되었습니다. 특히 일반 모델의 저조한 인기와 달리 프로 모델에 몰린 수요는 애플의 평균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이끌 것입니다.

3위인 샤오미는 인도와 동남아 시장의 경기회복을 발판삼아 2분기 연속 -20% 대에서 -8% 정도로 회복했으며

4위와 5위인 오포와 비보는 지난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20%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 2022년 4분기 예측에 대해서는 전세계적 경제불황 때문에 지난 10년만에 가장 어두울 4분기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4분기의 제왕일 애플의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가 작년 대비 어느정도의 성장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