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액정이 깨지고 침수된 아이폰 11, 고쳤습니다.
- AlieNaTiZ
- 조회 수 851
- 2022.11.17. 00:54
저번에 예비군 훈련 때 액정 구석탱이가 깨지더니,
부산 출장 때는 물이 들어가면서 액정에 가로줄이 생겨버렸습니다.
화면의 구석 탱이는 깨졌고,
침수가 되면서 액정에 멍과 가로줄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오후 1시 경에 애플스토어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아이폰11 128GB 중고가 당근에서 38~43 정도던데,
완전 리퍼가 52만원이면 차라리 완전 리퍼하고 와야지라는 생각으로 갔던지라..
침수된거니까 어차피 완전 리퍼를 기대하고 간건데
애플스토어에서 테크니션이 HW/SW 테스트 다 하고 유심슬롯 쪽에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기기 내부에 침수된 흔적은 없다고 하셔서 우선 디스플레이를 교체(26만원)하는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침수된 흔적이 있으면 디스플레이는 교체하지 않고 완전 리퍼(52만원)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애플스토어에서는 1시 40분 쯤 접수했고 3시 25분쯤 찾으러 오시면 된다고 하셨는데, 2시 30분 쯤에 찾으러오라는 메일이 왔고, 결제하고 받고 나왔습니다.
1시간도 안걸리는.. 생각보다 빨리 끝난 점이 놀랍고
이게 침수된 제품이라 완전 리퍼일 줄 알았는데 디스플레이 교체로만 끝난 것도 운이 좋았나 싶습니다.
아이폰 방수 성능이 생각보다 확실하네요.. ㅋㅋ
🥉소식 비둘기🥈진성 미붕이🥉할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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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01:37
2022.11.17. 09:23
2022.11.17. 04:41
2022.11.17. 04:41
2022.11.17. 09:22
2022.11.17. 09:22
2022.11.17. 12:21
2022.11.17. 12:21
2022.11.17. 14:39
인텔, 애로우 레이크 후속, 노바/레이저 레이크 개발 중
그래도 액정수리만이라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