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이사이즈 부담이 있지만...) 코어 수 늘리기라는 쉬운 방법이 있지 않나요? CPU야 싱글도 중요하니 그렇다쳐도 GPU는...

디멘시티9000과 9200보면 MC10에서 MC11이 된거라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하죠

많이 올라간거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전 말리 탑재한 엑시노스들도 아드레노랑 전성비가 30% 차이 나고 그랬던거라서

걍 그때랑 비슷합니다.

동일 공정 조건에서 엑시노스2100과 스냅드래곤888의 전성비 차이가 18% 차이니깐요

음? 저 본문의 도표는 2100이 더 효율적이라고 적혀있지 않나요?

4.3 vs 3.6..

그리고 스냅이 올라간만큼 말리도 올라갔다고 봐야하는거죠

격차가 안벌려졌다는거 자체도 성능이 많이 올라갔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한쪽이 성장 못했다면 격차는 벌어졌을터..

결국 디멘시티9200은 디멘시티9000 대비 와트당 성능은 11.7%나 감소한 셈입니다.

더 진보된 공정을 썼음에도 감소한것은 그냥 그정도가 한계라는 소리입니다.

퀄콤은 N4를 재탕했음에도 피크 성능과 와트당 퍼포먼스 모두 올랐구요.

결론 : 더 진보된 공정 써놓고 동일 퍼포먼스에서 전성비 28% 밀린건 그냥 밀린 겁니다.

아니.. 제가 스냅보다 좋다고 말했나요?

아니잖아요

그냥 이전의 그 쓰레기같은 수준에서 쓸만한 수준으로.. 그리고 스냅과의 격차가 그리 변하지 않으면서 성능이 올라왔다 이말하는건데.

이걸 끝끝까지 부정하고 밀린거라고 까내려야 하는건가요..

당장 이전글에서도 전 이렇게 적었습니다

[말리가 많이 올라와도 Adreno 다] 라고요.

아뇨 전 객관적인 벤치 근거 토대로 말하는 겁니다.

과거 말리 탑재된 엑시노스들도 동세대 아드레노랑 몇프레임 차이 안났으니깐요.

그리고 그때도 아드레노랑 전성비 20~30% 차이났어요.

그때 아무도 "말리 좋아졌네" 소리 나온적 없습니다.

당장 엑시노스가 최고로 욕먹던 시절의

엑시노스9810만해도 스냅드래곤845랑 GPU 전성비 6.2% 차이밖에 안났고

엑시노스9820도 N7 제조된 스냅드래곤855랑 7.2% 차이밖에 안났는데

제 기억 왜곡이 없다면

그 누구도 "말리 많이 좋아졌네"라고 한 사람 없었습니다.

뭐 엑시노스920가면서 7LPP뻘짓으로 동일 퍼포먼스에서 스냅드래곤865 대비 전성비가 44% 밀리는

뻘짓을 하긴했지만요

네 알겠습니다. 그냥 넘어가시죠 

삼성이 말리쓸땐 아드레노랑 퍼포먼스 별 차이 없고

소비전력도 10% 차이만 밀려도 말레기 소리 들었는데

퍼포먼스 별차이없지만 N4P로 상위 공정임에도

N4 아드레노 대비 28%나 전성비가 떨어지는데

고평가 받는게 뭔가 그동안 말리의 이미지랑

전혀 매칭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많이 좋아진거면

엑시노스9820랑 엑시노스9810 때 말리도

딱히 말레기로 불릴 이유가 없는 수치거든요.

심지어 9820은 N7보다 후달리는 8LPP 쓰고서도

전성비 격차를 855랑 확 줄였으니깐요

저도 개인의견이니 그냥 넘어가셔도되요

미래를 생각하면 RDNA로 넘어간건 무조건 잘한짓이라고 봅니다.

소비전력은 최적화 및 공정 개선으로 차근차근 잡으면되니깐요.

엑시노스2200은 4LPE가 죤망한탓이 클겁니다 ㅠㅠ

좀더 상위 공정써서 10% 내외이길 바랬는데

특별한 인상은 없네요.

애초에 미디어텍 설계 능력이 퀄콤보단 떨어질테니

그부분도 감안해야겠죠..

G710은 일단 최종 피크 성능이 SD8+ Gen1보다도 낮아서 그럴겁니다.

결국 경쟁사 만큼 피크 성능 올리니깐 전성비가 확 떨어지네요.

그래도 상위 공정 사용해서 격차는 10%내외 일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