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는 정저우 여파로 인해 올해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공급 달리는게 치명적일 듯 합니다.

S22는 초반 3개월은 S21보다 살짝 높았는데 뒷심이 약해서 연간 판매량은 비슷한것 같고

Z4 시리즈는 저정도면 어찌됐든 최소한 Z3 시리즈보다는 높겠군요.

Apple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하며 선방 지속. 14 시리즈의 2개월 판매량은 2,609만대로 13 시리즈의 동기간 판매량과 동일. 생산량 이슈가 있어 11월 이후 판매량은 전작대비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 상존.

Pro Max와 Pro의 합산 비중은 70%로 전월 71%에 이어 상당히 높은 비중 지속.

삼성전자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 감소. 삼성전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올해 들어 2월을 제외하고 글로벌을 상회했었는데, 10월은 유사한 수준 시현. 갤럭시 S22의 9개월 누적 판매량은 2,032만대(울트라 930만대, 플러스 386만대, 기본 716만대)로 S21의 동기간 판매량 2,049만대를 소폭 하회. Z4 시리즈의 3개월 누적 판매량은 457만대(플립 277만대, 폴드 179만대)를 기록해 Z3 시리즈의 321만대(플립 217만대, 폴드 103만대)를 상회중.

10월 데이터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11%로 확대되어 부진했음. 여전히 중국의 도시 봉쇄, 유럽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 미국은 Apple 신모델 출시효과와 프로모션으로 인해 유일하게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세를 시현. 11월에 주목할 포인트는 iPhone14 판매량 추이, 중국 재고 감소 여부, 글로벌 판매량의 전년동월대비 감소폭 완화 여부

출처 : 하나투자증권 Analyst 김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