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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Starlight

미니 그런데 정말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당하고 있나요?

아이폰을 산다는거 자체가 아이폰엔 앱스토어 밖에 없다는걸 받아들이는 소비가 아닐까요?

Starlight
아하하
댓글
30
미붕붕드링크
best 1등 미붕붕드링크
2022.12.14. 13:40

아이폰을 산다는게 애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정책을 사용한다는것인데, 

그렇다면 앞으로 애플에서 서드파티 스토어를 허용한다고 하면 그것도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현재 아이폰 업데이트를 OS업데이트와 보안업데이트를 분리하여 하는것을 테스트중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애플에서 서드파티 스토어를 지원하는것에 동의하지 않을경우 해당 버전의 OS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보안패치만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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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미붕붕드링크 님께
2022.12.14. 13:38

저는 딱히 찬성도 반대도 안 하고 있습니다, 둘 다 장단이 분명해서요.. 애플이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낼까 보고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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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워터
best 더치커피워터 미붕붕드링크 님께
2022.12.14. 14:09

전 서드파티 스토어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별개로 좀 이상해서요. 서드파티 여는 건 애플이 자율적으로 결정한 게 아니라 EU 법으로 강제개방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그렇게 받아들이나요. 대전제가 바뀌는 상황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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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ke
2등 intake
2022.12.14. 13:35

있던 걸 뺏은 것도 아닌데 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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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best 3등 인헤리턴스
2022.12.14. 13:40

그러면 아이폰 만든 그 애플이 서드파티 연다는거면 받아아들여야쥬

'니가 산 아이폰,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랑 다를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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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best Starlight 인헤리턴스 님께
2022.12.14. 14:14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반발하는건 내가 구입한 상품의 상태가 불가역적으로 크게 변화하는거니 반발하는 사용자들이 있을 수 밖에 없죠. 다만 이후부터 새 제품을 구입하는건 이러한 상태를 인정하고 구입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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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인헤리턴스 Starlight 님께
2022.12.14. 13:45

선생님 말이 맞으려면 지금 앱스토어로 쓰던 앱들 중에서 앱스토어 버리고 서드파티로 갔고/그 서드파티 스토어가 보안에 문제가 있다 

이게 다 성립해야 하는데 글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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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인헤리턴스 님께
2022.12.14. 13:57

아뇨 그게 성립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애플이 자사의 제품에서 프로그램 다운로드 수단을 한 가지로 통제하고 있고 구매자도 그걸 이해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라는 대체재도 있는 상황에서 정말 아이폰 구매자는 선택권을 제한당했는가 하는게 궁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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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인헤리턴스 Starlight 님께
2022.12.14. 14:07

아이폰 안드 대체 가능성은 미코 내에서도 이야기가 자주 나왔는데 오히려 아이폰 유저분들이 대체불가능 하다고 여러번 이야기 해주셨던 것 같아서 대체제로 안드를 이야기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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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인헤리턴스 님께
2022.12.14. 14:11

저는 둘 다 기능이 대체로 비슷하다는 점에서 대체재라고 생각합니다. 생태계의 수준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을 대체할 수 없다, 통화녹음때문에 아이폰은 안드로이드를 대체 할 수 없다 라는 등 특정 부가기능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같은 범주의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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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민초홀릭
2022.12.14. 13:38

그렇게 치면 어떤 악법이 있어도 한국에 사는 이상 모든 걸 감안하고 사는 거니 따지면 안 되는 거랑 다를 게 없죠

그 말대로라면 게임위가 아무리 똥을 싸도 한국에 사는 이상 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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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best Starlight 민초홀릭 님께
2022.12.14. 13:39

한국은 내가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주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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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S22Owner Starlight 님께
2022.12.14. 14:37

이민이 안되는 거면 몰라도 이민이 되는 상황에선 단순히 주어진 것이라고만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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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GalaxyS22Owner 님께
2022.12.14. 14:43

이민은 해당 국가가 정한 소정의 법률상 요건을 갖추고 허가를 받아야 비로소 생기는 권리인거지 곧바로 "난 한국이 싫어, 미국을 선택할래 영주권 내놔"한다고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반면에 물건을 구입하는건 (적어도 정상적인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헌법상 당연히 보장되는 "계약자유의 원칙"상 100% 자유선택입니다. 단지 이민이라는 선택지가 하나 있다고 해서 국적이랑 물건구입을 동등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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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S22Owner 하루살이 님께
2022.12.14. 15:25

서로 다른 권리를 이야기하시네요

 

재화를 거래하는 것도 선택만 하면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게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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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GalaxyS22Owner 님께
2022.12.14. 14:49
회원님 2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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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GalaxyS22Owner 님께
2022.12.14. 14:53

주어졌건 선택이건 제가 하는 얘기랑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제가 하고 있는 얘기가 "애플이 주는건 똥이라도 다 받아먹어라" 이런 얘기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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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홀릭 Starlight 님께
2022.12.14. 15:11

약간 핀트에 어긋난 비유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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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TQQQ
2022.12.14. 13:40

그건 사실 옳다 그르다보다 법과 정치의 영역인데 에픽v애플 1심에서는 (미국)현행법에 의해 저 논리를 그럭저럭 인정해줬습니다. 근데 지금은 입법가들이 새로운 법을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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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istics
best Futuristics
2022.12.14. 13:44

그건 아닌데요... 규제기관은 그런 논리로 판단한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Microsoft Windows를 쓴다는건 모든것을 Microsoft에 맡기는게 당연하다는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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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Futuristics 님께
2022.12.14. 13:48

규제기관이 그런 논리로 판단했다는걸 말하는 글이 아니며 그것이 잘됐다 잘못됐다를 얘기하는 의견도 아닙니다. MS에게 모든것을 맡기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요. MS가 제품을 이러한 제약을 두고 만들었다는걸 이해하고 구입하는거죠. 가령 윈도의 포맷은 NTFS이고 응용프로그램은 EXE를 사용한다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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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istics
best Futuristics Starlight 님께
2022.12.14. 13:53

말씀하신부분은 os시스템에 따른 기술적인 부분이고 말씀하신 본문과 별로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EXE자체가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EXE로 다른 회사의 권리를 침해했냐가 더 중요한거죠.
EXE로 특정 회사의 로열티를 내지 않는이상 뭘 차단하거나 한게 있다면 문제가 되지만

EXE나 MSI나 확장자가 문제의 쟁점이 아닙니다.

 

윈도우 파티션 포맷방식의 경우에도 시스템에서 나은방식을 선택할수 있습니다만, 이게 최근에는 EXFAT등 다른방식으로도 확대되었고, OS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목적이 사용자한테 선택권을 주는것보다 더 이점이 크기떄문이라고 하면 방어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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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TQQQ Starlight 님께
2022.12.14. 13:56

이건 순수한 법의 문제고 규제기관과 법원의 판단이 전부에요. 소비자가 왜 구매하는지는 하나하나 알기가 불가능하고 소비자 권익을 규정하는건 법률이니까요. 법이 악법인지는 논의할 수 있어도 소비자들이 이걸 알고 구매했을까?? 는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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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ist
Stellist
2022.12.14. 13:55

말씀하신 대로라면 과거 윈도우가 익스플로러 기본 탑재를 이유로 독점 벌금을 물 필요도 없었겠죠. 

 

윈도우를 산다는게 익스플로러가 깔려있는걸 소비자는 알고 있었는데도... 이 때는 심지어 다른 웹브라우저 설치를 막아놓은것도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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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Stellist 님께
2022.12.14. 13:56

윈도는 사실상 독점 OS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봅니다. 만약 그런 독점적 지위가 아닌 OS였다면 저는 그 판결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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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istics
Futuristics Starlight 님께
2022.12.14. 14:02

Windows + IE의 독과점 판단은 그 당시에 독점OS라는 관계없이 그냥 다른 회사의 사용자의 PC상 기본브라우저가 될 기회조차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현상이 iPhone 기본검색엔진쪽에 슬슬 불이 오르락 말락 하고 있긴 합니다만..

지금처럼 Windows가 기본앱선택이나 아니면 기본웹브라우저 선택처럼 친절히 사용자한테 선택권을 주는 일도, 다른 브라우저에 기회를 주는 일도 없이 무조건 IE가 불안정해도 당연히 쓰던 시대였고, Firefox, Google Chrome쓰면 참 특이한 사람이네, 컴퓨터가 고장나서 잠깐 쓰는거야? IE가 실행안되는데 포맷 안되서 귀찮아 하면서 어쩔수 없이 쓰던건데.. 
 
그 당연하게 독점하던 시장을 철퇴내린것이죠.. 

 

 

지금 브라우저 시장이 다양하게 개편된것도 IE독과점 철폐해서 생긴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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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Futuristics 님께
2022.12.14. 14:07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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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Starlight 님께
2022.12.14. 14:02

하지만 윈도우가 다른 웹브라우저의 설치를 막지는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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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ght
글쓴이
Starlight Aimer 님께
2022.12.14. 14:07

무슨 말씀이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독점OS는 사실상 공공시장이나 다름없으므로 IE를 밀어준 건이 문제가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독점이 아니었다면 그게 문제가 안됐을거란 말씀을 드리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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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istics
Futuristics Aimer 님께
2022.12.14. 14:10

윈도우가 다른 브라우저의 설치는 막지 않았지만 링크등 클릭하면 그게 기본앱으로써 동작하지 않는게 문제였을거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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