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자기네들 철학을 강요하는게 전통이니까요..

전 스와이프 방향은 원핸드가 워낙 뛰어난거고 애플방식도 직관성 면에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어떨때는 제스쳐, 어떨때는 왼쪽 위 뒤로가기 버튼 눌러야되는거는 열받습니다...ㅂㄷㅂㄷ

앱내에서만 업뎃되는것들.. 대표적으로 포토에디터 같은거 완전 빡치죠

전 손이 커서 노말이나 프로사이즈는 오른손으로도 왼->오 제스처 편하게 되긴하더라구요

문제는 프로맥스를 산거죠 ㅋㅋㅋ

그 제스쳐가 원래 4.0인치 아이폰5s에 맞춰서 설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엔 좌->우는 뒤로가기, 우->좌가 다시 복귀인게 너무나도 상식적이고 직관적인 UX였던건데 그 땐 아이폰이 한 손에 안들어올 정도로 커질지 생각을 못했던거죠.

애플이 원래 변화가 아주 많이 느립니다. 당장 이게 왜 이래? 하는 부분(예를 들어 리처블리티랍시고 화면 반갈죽해서 땡겨주는 그거)은 대부분 옛날에 정립됐는데 2022년 현재의 상황이랑 부조화를 일으키는게 거진 대부분이죠.

책 뒤로 넘기듯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야 뒤로가기라는 취지에서 고정한걸로 알아요

갤럭시 ㄹㅇ 자동업데이트 캬둬도 일을 안해여 ㅜㅜ

진짜 자동 업데이트 불가 붙어있는 기본앱들 왜 불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허용 해줘도 업데이트 안하고 멍때리고 있죠...

앱 자동 업데이트는 앱이 절전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ㅋㅋ 

앱 수동업데이트 진짜 너무 귀찮아요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