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1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에는 알아서 설치하고 그러죠.

당시 애플 제품이 새 컴퓨터 전원만 연결하면 켜지고 바로 사용 가능한 걸 큰 장점으로 내세우기도 했지요. 지금도 애플은 이런 점에서도 장점이긴 합니다.

어쨌든 윈도우 재설치에 대한 부담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적어졌어요. 랜만 연결해두면 드라이버도 알아서 설치해주고요.

프로그램도 실행하면 인터넷으로 알아서 다운받아 설치해주고 그러죠.

예전에는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설치 순서도 있었는데 아직도 그런 편견이 있긴 해도 실제 설치순서 까지 고려하는건 꽤 드물고요.

반면에 폰의 경우 새로 초기화하면 OTP와 인증서 옮기고 금융앱 설치하고 앱마다 로그인해주고 그런거가 더 부담스러워지는 시대긴 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