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케팅 업계 자체가 그 'MZ스러운' 마케팅에 빠진거같습니다.

LCK를 자주 보는데 중간에 광고? 홍보 비슷한 영상이 나오는데 그거 볼때 느낌이랑 삼성 MZ광고 볼때느낌이랑 비슷했네요.

그놈의 Mz타령하는 게 오히려 노년 티나는 것 같아요 갤럭시 뿐 아니라 말한대로 애플이랑 차별이 아니라 거의 세뇌식으로 mz타령하는 광고랑 차별화 둬야 할 것 같습니다

Mz 사실 일종의 갈라치기 같기도 하고 20대 초반이랑 30대 후반까지 뭔 같은 세대인지 공감도 안되고 mz 단어를 빼는 걸 적극추천합니다

MZ라는 단어를 왜 쓰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0대랑 30대랑 공유하는 경험이 다를텐데 왜 묶어서 생각하는지... 21~25세와 26~30세의 경험과 가치관도 달라지는 것을 일하시는 분들도 직접 경험하셨을 텐데 말입니다...

광고mz특

단정한 머리안함

옷 주렁주렁 입음

싸이키델릭하게 강조된 조명 

일렉음악 필수

걸음걸이 흐느적 대야함

스모키 화장 - 자신감 넘치고 거만한 표정

문제는 말씀하신 자칭인싸가 초초초대다수인것이죠

개성있고 힙한거 좋아한다하지만, 그거는 아무도 안쓰고 쌩판모르는 브랜드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다른사람이 소수성이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유명브랜드의 한정판을 좋아하는 느낌이죠 ㅋㅋ 결국 힙한척이 제일 잘팔리는 시대....

그래서 개성있는 나띵폰이 아닌 개성있는 아이폰케이스가 잘팔리는거쥬 ㅠㅠ

물론 삼성의 지금 마케팅은 어떻게좀 해야되는게 맞습니다...ㅎㅎㅎ...

s7때처럼 그냥 초고급스러운 광고나 마케팅이 전 좋았는데ㅠ

쪼매 뭐한건 MZ세대를 마치 20대 정도만 인식하고 있는게 참...

40대 초중반도 들어가는데..ㅠ.ㅠ..

MZ랍시고 이상하게 마케팅하니 오히려 거부감이 훨씬 더 심합니다. 아이폰은 SKT나 KT LG 통신사에서 알아서 광고해주는데 이게 훨씬 더 나아요 

https://youtu.be/9MMurdqw84A

mz마케팅 말고 잘하던 거 해야죠.

서태지 컴백홈 나오는 가전광고

우효 민들레 나오는 노트광고

직장인 노트꺼내는 노트광고

일상이 접히는 플립 외국광고

본문과는 좀 다른데 MZ가 40대까지도 포괄하는 단어라 본인이 MZ이면서 MZ를 까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많죠. 정말 쓰레기같은 단어입니다

MZ가 대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이든 분들도 MZ한테 인기있다고 해야 잘팔리거든요.

갤이득이란 마케팅할때부터...아 한참 뭔가 잘못되었다 싶었거든요..

어쩌면 돌이키기 힘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