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100%는 아니나 일정이 1년밖에 안 남았고 최근 출시 된다는 뉘앙스로 많이 언급 되길래 나온다는 전제로 올려봅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거 최근 언급되는 정보대로 출시되면.. 가격만 괜찮으면.. 아이폰 13,14 팀킬각이라.. 이게 왜 나오는지가 궁금합니다. (비싸게 나올거면 나오는 의미가 없고 사람들이 SE 라인업에 기대하는 '정규 아이폰 신작보다 싼' SE 스러운? 가격대로 나오면 완전 13,14 팀킬각이고..)

아이폰 SE 라인업의 SE는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보다는 소위 국내 IT 커뮤니티에서 밈이 된
'사골 에디션'이 더 어감이 와닿을 정도로 단종 직전인 모델을 푹푹 우려서 원가절감의 향연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덕택에 지금까지 '아이폰 신제품 출고가'중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399~$429로 나올 수 있었죠. 

(SE3가 5G & 퀄컴 모뎀(커스텀)이란 악조건의 조합 때문에 전통의 $399를 깨버리고 30달러 상승)

하지만 이번 아이폰 SE4는 이들보다는 가격이 오를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량 ALL BOE OLED LTPS 노치형 패널이라 가격 잘 후려친다 해도 나름 OLED는 OLED입니다.

제조원가도 그렇고 때려죽여도 현 SE3의 JDI 4.7인치 LCD보다는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폰 SE4는 아이폰 13 ~ 14 기반으로 나오는것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최초 출고가가 $799였고 올해 아이폰 15 나올때 현 $599인 아이폰 12는 없어질 것이며

현 $699인 아이폰 13이 $599로 바톤 터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SE4가 현 SE3 출고가 $429보다 높은건 많은 분들도 끄덕일정도로 수긍이 되지만
(4.7인치  LCD -> 6.1인치 OLED, 폼팩터 크기 증가 등)

OLED 일반형 아이폰들의 최종 인하가 $599보다는 당연히 낮아야 의미가 있겠죠.

그래서 당연히 구간으로 정하면 $499~$599안에 나와야 된다고 보는데 가급적 $499에 붙어야 좋을텐데요.

$499는 상당히 의미 있는 가격대인것이 OLED 이전의 6.1인치 LCD 아이폰 XR과 11의 '최종 인하가격'(단종 전) 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근데 이 가격으로 나오면... 15랑은 급나누기가 충분히 되지만은... 아직도 충분히 현역 및 단종까지 꽤나 남은

13이랑 14를 너무 팀킬이라...  SE4가 나올때 13,14 단종할거 아니면... 너무 포지션이 겹쳐보입니다.

PS : 13 미니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단종각인 아이폰 미니 라인업을 아이폰 SE 미니로 $429로 내주고 위의 6.1인치모델은
        SE 플러스 라인업을 런칭해서 $529로 내주면 좋으련만.. 미니는 '절대' 안나올 각입니다. 루머의 '루' 자도 안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