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종적으로 소비자한테 돈받고 파는 제품에 탑재시킨건 삼성아닌가요?

돈받고 판 물건엔 당연히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는거지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고 삼성혼자 고군분투한다는건...사업을 진행할때 본인들 브랜드로 판매를 했으면 그정도 리스크는 예상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느순간부터 인텔 버라이즌은 얘기가 쏙 빠졌죠..

근데 진짜 삼성이 좀 억울할만한 케이스는 전 옴니아 같습니다. 마소가 통수를 제대로 날려서..

물론 삼성 마케팅이 욕먹는데 한몫 하기도 했지만.. 

제품 책임 얘기까지 안 가도 타이젠 탑재한 컨슈머급 제품 제조사가 삼성밖에 없고 인텔이나 버라이즌같은 뒷사정은 잘 알기 힘드니까요

애초에 파트너사들 전부 발 빼고 나간 상태에서 계속해서 개발하고 양산품 탑재를 강행한건 삼성입니다.

당연히 책임도 삼성이 지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