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블릿 자체가 미디어 감상도 있고 필기 위주의 학업용으로 많이 팔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11인치가 최소 마지노선입니다..ㅋㅋ

그외에 8인치대 태블릿은 이동시에 사용하기에 좋은건 분명하지만 그 목적 때문에 태블릿을 장만하는 수요가 많지는 않을거구요. 

윗분 말씀처럼 학업용으로 꽤 많이 팔리는데 11인치도 필기용으론 영... 이라 그 이하는..

10인치 미만 태블릿 중에선 아이패드 미니 정도가 전체적으로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량이 부진하다면...

대형 태블릿보다 휴대나 틈새 이용에 좋아서 이점이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뭔가 학업이나 작업에 쓰기엔 작고

매체 감상이나 심심풀이용으로 이제는 폰으로도 충분한 사람들이 늘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8-9인치 탬s 하나만 좀 나와라.....

저는 10인치 미만 태블릿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중 한명인데요.

제가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크기의 애매함입니다. 저의 태블릿 사용은 99.8% 필기인데 크기가 펜 쓰기에는 너무나도 작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멀티미디어를 소비하기에는 굳이 핸드폰 대신 가지고 다닐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어쨌든 주머니에 안들어가는것은 11인치 이상급 본격적인 태블릿이나 10인치 이하 태블릿이나 똑같거든요....

윗문들 말마따나 이미 폰 크기가 충분히 커졌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태블릿이 큰 태블릿 대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애매하구요. 게다가 폴더블로 가면 어지간한 작은 태블릿 크기가 되지요.

결론적으로 작은 태블릿은 계륵이라는 겁니다. 태블릿의 황제인 애플도 미니 시리즈에선 힘을 자꾸 빼는 모습을 보면 견적 나오죠.

결국 보자면 태블릿의 사용성은 필기 혹은 컨텐츠 소모용인데

컨텐츠 소모용으로도 큰 화면이 좋고

필기용으로도 당연히 큰 화면이 좋으니 상대적으로 10인치 이하가 파워풀하지 못한거 같네요.

들고 다니는 무게야 결국 사용성 때문에 그냥 트레이드 오프인 격이군요.

만약 무게가 더 중심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8~10인치 정도 태블릿을 원하겠지만요.

꾸준히 그래도 아이패드 미니 같은 기종이 인기가 있는건 그 수요대는 여전히 있지만..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타블렛을 사는 목적 자체가 큰 화면을 위한건데 대다수는 거거익선인거죠.

큰 화면을 가지고 뭔가 하려고 사는게 대부분일테구 학생들에겐 펜 사용 가능한게 플러스 요소일텐데 제가 8인치대 ~ 12인치대 태블릿 써보고 느낀게 11인치 태블릿도 필기할때는 정말 작게 느껴져서 지금은 12인치대 S7FE사용중입니다.

아패미니는 진짜 좋은디...

무게 감안해서 18:9 7인치 게이밍 태블릿 있으면 좋겠네요

작지만 고성능인 제품은 가격이 비싼데, 사람들은 크기가 작으니 저렴해야 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일반인 뿐만 아니라 매니아들도 똑같습니다. 아반떼 N라인 좋다고 설명하는데 가격듣고서는 왜 그렌저 안샀냐는 것과 같은거죠

크기대비 저렴하지않은가격 
이미 스마트폰사이즈가 거의 7인치에 육박하고있는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