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말입니다. 솔직히 애플만큼도 일반 PC 유저 지원도 다 못하는 상태에서 더 막는다니 참 ㅋㅋㅋㅋ

찾아보니까 굿노트는 유료앱이었네요.

..이렇게 보면 삼성이 소비자 차별하겠다라는 것 말고는 뭐라고 봐야하는지;;

그러게요. 그래서 백번 양보해서 서비스 중구난방인건 감안해서 다른 거 쓸 수는 있겠습니다만

잘만 있던 삼성 노트 앱 막아놓은거 보고 좀 너무하지 않나싶네요;

이럼 갵탭 s펜 동봉하는게 솔직히 뭔 소용이고 오히려 에코시스템 정책과 범위마저 그 애플보다 퇴행한건데 말이죠. 대놓고 에코시스템 핑계로 유저 차별하겠다는건가 싶네요

애초에 생태계 조성이 자사제품 구매 유도가 주요 목적이겠습니다만, 언팩에서 오픈 에코시스템이라면서 폐쇄적인 생태계를 비판했었죠.

이런 정책들 보면 삼성 생태계는 뭐가 다르냐는 생각입니다. 딱 애플 생태계에서 보던 폐쇄적인 행보인데. 퀵쉐어도 구글이 풀어버리니 부랴부랴 열고

그건 그것대로 나쁜 정책은 아닙니다만

문제는 경쟁기업에 비해서 서비스의 연동성과 품질도 안좋으면서 같은 돈을 주는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 같아보이는 에코시스템 정책이 문제같습니다. 갤럭시북을 사서 쓰는 유저들보다 일반 PC 유저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솔직히 지금 삼성을 보면 삼성패스도 절대 안풀어줄것 같네요..

흠 저랑 다른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애플이 윈도우에 지원하는 패스 기능이나 이런건 무조건 타사제품 지원하는건 동의 합니다. 개인적으로 차별이라고 크게 생각되지 않는것이 갤북을 구매하는 고객이 당연히 기업입장에서 서비스를 더 제공 받아야하는 고객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애플도 몇가지 빼면 다 맥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 이것도 차별이라고 말해야 겠지요. 그래도 선생님의견에대해 존중합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다 풀어주면 좋으니까요 

근데 삼성 지금 에코시스템 상태를 보면 애플보다 못할 뿐더러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는게 문제죠.

어제부터 삼성노트도 일반 pc 유저들 접근을 차단하기 시작했는데 이러면 같은 돈을 주고도 못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셈이죠. 더구나 일관성도 없고요. 하물며 갤북을 산 유저들마저도 PC버전 리뷰에 악평이 많던데 이럼 이도저도 아니니까요. 솔직히 갤북 점유율을 보면 그냥 에코시스템은 손 놓은 것 같아보이네요

뭐 . 암튼 애플 정리하고 갤럭시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안되는게 많아지니 참 그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