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최적화가 불안정한 One UI 5.1을 쓰고 있는 기분입니다.

1차처럼 터무니없이 끊기거나 버벅이는 것은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여전히 제스처 사용 시 버벅임이 자주 발생합니다. 

기능들도 워낙 굿락으로 원래 쓰던 기능들이라 그런지 퀵패널 말고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 항목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카메라에서 갤러리로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은 만족스럽네요)

작년에도 5.0 베타 1차에 실수로? 순정 안드 애니메이션 비스무리하게 들어가서 다들 이거 좀만 다듬으면 혁명이다! 했었는데, 

여지 없이 2차부터는 삼성 특유의 애니메이션으로 바꼈었죠...

분명히 흠잡을 것 없이 분명 좋은 휴대폰인데, 상주하는 어플이 많아서 그런건지 5.1 6.0 안가리고 애니메이션이 씹히거나 버벅이는게 참 아쉽네요. 

뭔가 이번에도 드라마틱한 애니메이션 변화는 없이 정식 버전이 올라갈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